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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제주도 지방자치의 전통

기사승인 2023.03.28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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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올해 노무현시민학교 제2강을 이달 30일 오후 7시에 제주시 소통 협력 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사는 <제주생활사>의 저자인 고광민, 주제는 “제주도 지방자치 전통과 그 좌절”이다. 고광민은 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제주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서민생활사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돌의 민속지>, <흑산군도 사람들의 삶과 도구>, <섬사람들의 삶과 도구>, <제주생활사>등이 있다.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마을마다 마을 자치 구조를 전승해왔다. 고광민에 따르면 서귀포시 도순동 경우, 마을 어른인 수으뜸, 부으뜸, 삼으뜸이 있었고, 그들에 의해 경민장(警民長)과 감관(監官)이 지명되어 마을의 치안과 분쟁을 해결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제주도의 자치 구조는 박탈되고, 그 자리를 조선총독부 중심의 자치 구조가 대신했다. 해방 이후에도 주민의 뜻이 존중되는 마을 중심의 사회 대신, 중앙 통제에 좌우되는 수동적 구조가 자리잡았다. 고광민은 이번 강좌에서 구체적 사례로 제주도 지방자치 전통과 좌절 변천사를 들여다보고, 향후 지방자치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의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064-745-0523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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