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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관광업계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제주웰컴센터 1층에 개관한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도내 관광업계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안내사 ▴소기업 및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등이며 스튜디오 이용은 총 88회로 영상 스튜디오 이용은 홍보영상 촬영이, 사진 스튜디오는 제품 사진 촬영이 가장 많았다.
올해는 ‘촬영 장비 외부 대여 서비스’와 ‘장비 활용 교육’도 한다. 카메라, 렌즈, 조명, 삼각대와 외부 촬영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한다. ▴스튜디오 이용 2회 이상 업체 ▴정기적 촬영 장비 교육 수료자 ▴촬영 전문업체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월 4회(1회 최대 2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촬영 장비 활용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한다. 외부 대여와 정기 교육 모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변화는 관광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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