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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도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일주일째 한자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71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1로 완화됐다.
16일 확진자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타지역 거주자다. 이 중 1명은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고 다른 1명은 부산에서 온 관광객이다. 또 다른 부천시 27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달 13일에 입도했다.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이다.
1210번 확진자는 14일 김포에서 입도한 관광객이다. 입도 직후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미결정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고 16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김포시에 체류 중이다. 1215번 확진자는 부산지역에서 온 관광객으로 입도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행 3명은 오늘 중으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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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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