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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도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이달 10일 이후 엿새째 한자리 수를 이어지고 있다.
15일 확진자 9명 중 8명은 제주 거주자이고 1명은 업무차 방문한 입도객이다. 또한 9명 중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자발적 검사자이다.
16일 오후 5시 현재 일일 확진자는 6명으로 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수도권에서 왔다.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이다.
타지역 거주자 중 1명은 이달 14일 제주로 온 관광객이다. 입도 직후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미결정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고 16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주를 떠나 김포시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211번 확진자는 부천 27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3일 입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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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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