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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 대상이다.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2040만원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업무대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근로자 20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경우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근로자는 만 35~60세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금액이 평균 11만250원(월 보수 321만4천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제한 업종은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무도장업, 근로자파견업체, 비영리법인, 부동산업 등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54-5159)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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