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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는 한미약품과 박카스

기사승인 2020.08.03  1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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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2019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8년 대비 5.2% 늘어난 24조31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3132억원으로 2018년보다 5.7% 증가하였고,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장하여 전체 제조업 성장률 3배에 달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 주요 특징은 ▲완제의약품 생산 비중 및 국산 신약 생산 증가 ▲의약품 수출 지속 성장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수출 확대 ▲의약품 수입 지속 증가라고 밝혔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완제의약품 19조8425억원(전체의 88.9%), 원료의약품 2조4706억원(전체의 11.1%)으로, 국내 의약품 생산에서 완제의약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 생산액은 16조6180억원으로, 최근 5년간 80%대 이상의 생산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신약 21개 품목은 2350억원을 생산하여 전년 대비 26.4% 증가하였으며, 100억원 이상 생산한 품목은 6개로 케이캡정((구)씨제이헬스케어), 카나브정(보령제약), 제미글로정(엘지생명과학), 놀텍정(일양약품), 듀비에정(종근당), 펠루비정(대원제약)이다.

기업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이 1조139억원으로 2018년 대비 11.7% 증가하며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종근당(8561억원), 대웅제약(7392억원), 녹십자(6820억원), 셀트리온(5926억원) 순이다. 제품별로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주100mg’가 1087억원으로 선두이며, 한독 ‘플라빅스정75mg’(959억원), 녹십자 ‘알부민주20%’(86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조6002억원으로, 2018년 대비 16.6%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중 가장 큰 비중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시장규모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의약외품 분야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군은 치약제(5628억원, 34.0%), 내복용제제(3466억원, 20.9%), 생리용품(2356억원, 14.2%), 마스크(2231억원, 13.5%), 붕대‧반창고 등(1326억원, 8.0%)이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3222억원)이 2018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고, 엘지생활건강(2587억원), 아모레퍼시픽(1264억원), 유한킴벌리(1110억원), 애경산업(1,011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업체가 전체 생산실적 55.5%를 차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박카스디액’(1641억원)이 2018년에 이어 1위이며, 그 뒤로 ‘박카스에프액’(1038억원), ‘페리오토탈콤플리트클리어치약(팩키지)’(671억원) 순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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