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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하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성곤 의원은 이달 20일 제20대 4차년도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전체 국가예산 및 기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국회의 상설특별위원회이다. 이번 예결위원들은 지난해 국가예산 결산과 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제주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 의원은 2016년에도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성곤 의원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심의하겠다”면서 “특히 4.3의 완전한 해결, 농어업 경쟁력 확보 등 제주 지역 현안 사업 해결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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