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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관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제8회 제주산업발전 포럼이 12월 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포럼 주제는 ‘디지털노마드 제주로 오라’.
포럼은 기조강연을 비롯해 4개 세션 운영과 창업동아리 결과 ·발표회창조마켓 등 연계행사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은 블록체인 기술기반 비즈니스 전문가인 민영훈 열두척주식회사 이사의가 ‘블록체인 기술 및 경제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4개 분과 독립세션과 세션1 블록체인, 세션2 4차산업혁명과 바이오, 세션3 특허기술사업화설명회, 세션4 도내기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창업동아리 35개 팀의 발표대회와 창조마켓의 연계행사도 있다.
제주산업발전포럼 참가 사전참가등록(https://goo.gl/forms/7t3uGJobIacPbZB93)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볼 수 있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주도를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하고 비즈니스 육성을 통해 신경제모델을 구축하고자하는 제주도의 추진 계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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