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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정 시나리오...제주유나이티드

기사승인 2024.06.14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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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를 마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구 원정에서 승점 쌓기에 주력한다.

제주는 이달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FC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2무 8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6위다. 제주는 1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덜미를 잡히며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K리그1은 16라운드가 끝난 뒤 2024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제주는 이 기간동안 전열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벌교에서 4박 5일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체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부상 악몽에서도 깨어났다. 주장 임채민을 비롯해 유리 조나탄, 김건웅, 김동준 등 각 포지션별 간판 선수들이 복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구자철도 이번 벌교 전지훈련에 동행했다.

제주는 5월 6일 대구와의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태환의 원더골로 1-0 승리했다. 제주는 대구 원정에서 승리해 다시 상승 기류를 타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시나리오다.

김학범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해답도 찾았다. 이번 대구 원정에서 다시 올라선다는 각오로 선수들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제주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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