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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는 '직관'

기사승인 2023.05.22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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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제주)가 '타깃 마케팅'으로 관중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가 기다리는 손님은 '대학생'.

제주발 돌풍이 거세다. 5라운드까지 2무 3패로 최하위까지 하락했었지만 지금은 3위다. 서울, 제주, 포항이 나란히 승점 24점이지만 득실차로 각각 2위, 3위,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는 지난 주말 서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6연승 달성이 무산됐지만 누구와 붙어도 밀리지 않은 경기력을 입증했다.

제주의 올해 홈 관중은 평균 7001명이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3151명에 비하면 122% 증가다. 4월 23일 전북전에서는 무려 1만41명이 들어왔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2017년 무료 입장권 폐지 정책 후, 관중 1만명 입장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지역적, 환경적, 경제적 특성상 스포츠 붐이 일기 쉽지 않은 제주도에서 일군 성과이기에 고무적이다.

제주의 다음 타깃은 대학가로 도내 대학가 축제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8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로비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과 또래인 신인 임준섭과 곽승민이 참석해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같은날 제주관광대학교 탐모라 불빛 체육대회에는 송주훈과 전성진이 참석했다.

5월 27일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로 대학생들을 초대할 준비를 마쳤다. 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한' 제주도내 대학생 팀플챌린지가 펼쳐진다. 제주도내 대학생 PK대회도 개최된다. 각 팀당 5명의 선수가 슈팅을 진행한 결과로 승부를 결정한다.

제주 관계자는 "좋은 경기력과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경기장, 다시 보고 싶은 경기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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