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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제주 간 드론 긴급 배송

기사승인 2022.09.21  19: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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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J-UAM)의 화물 긴급 배송 가능성을 확인하는 현장 실증이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KENCOA)와 이달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주UAM 통합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실증은 지난해 10월 21일 JDC·제주도·켄코아 3자 간 업무협약 일환이다.

UAM은 별도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저소음에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로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행사는 제주 UAM 노선 연구 발표, 제주시-추자도 화물 드론 물류배송, 개인용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비행 시연 순으로 이뤄졌다.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은 72km 상공을 날아 제주시 구좌운동장까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실제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가로 4.595m, 세로 4.145m, 높이 1.155m PAV 기체는 구좌운동장 일대를 저고도 비행하며 에어택시 등 관련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보였다.

제주도는 앞으로 해안가에서 안전성 확보 실증을 진행한 뒤 중장기적으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잇는 비도심·저밀도 관광형 에어택시를 시작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산간 지역 물류 배송과 응급환자 긴급 운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제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제주도정은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UAM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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