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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근로자 1인당 6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주가 실제 부담한 금액의 80%를 지원했다. 올해 2분기 지원금부터는 사업주가 실제 부담한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돼 현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2분기 분 지원금부터 사업주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모두 지원받아야 함)’에 참여하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장 중 4대 보험 가입과 보험료 완납 사업장으로 이전과 같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 지원은 자동 종료된다(두루누리 최대 지원기간은 3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도 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710-4420), 온라인(www.jeju.go.kr/jejusupport/index.htm) 또는 이메일(fe1207@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청 일자리과 710-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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