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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강수희(한국화), 박길주(서양화), 양형석(설치)을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 작가로 선정했다.
강수희 작가는 작품 창작계획, 수행역량으로 기대받고 있으며 박길주 작가는 창작 구체성, 수행역량, 예술성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양형석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도자조형과 설치작품으로 차별화된 작품창작 구성과 수행역량, 예술성,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작가들은 창작지원금 1인당 1000만원, 도록 제작, 평론가 매칭비, 전시실 제공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는다.
문화예술진흥원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만 39세 이하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응모자는 제주 출신 22명, 도외 8명이다. 응모 자격은 제주 출신으로 도내외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작가와 제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작품 활동 하고 있는 도외작가이다.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은 9월 3~15일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64-710-7633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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