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이다희 대위 최고!

기사승인 2022.05.11  22:42:13

공유
default_news_ad1
   
 

해병대 제9여단에서 근무 중인 이다희 대위(사후124기)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이 대위는 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4년 동안 정성껏 길러온 모발 35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다희 대위 선행은 2018년에 시작되었다. 당시 해병대 장교 양성교육과정 입교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길러온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이 대위는 자신의 모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발기부 방법을 찾던 중, 어머나 운동을 알게 되었다.

어머나 운동은 손상되지 않은 머리카락을 기증받아 항암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환자들을 위해 가발을 만들어 선물하는 운동이다.

이 대위는 2018년 3월, 자른 머리카락 40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하려 했지만 모발 대부분이 손상모(毛)에 해당되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 대위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전하고 싶어, 2018년 6월 다시 모발기부를 결심했다. 군 복무 중,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대위는 4년 동안 모발을 세심하게 관리해, 마침내 35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이다희 대위는 “오랫동안 버킷리스트(Bucket List)로만 가지고 있던 모발기부를 4년 만에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