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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순풍' 골프장 음식 '장난질'

기사승인 2021.09.17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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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골프클럽 내 식당은 중국산 오징어와 반건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표기하다가, 또다른 골프장 식당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두부·북어포 등을 적발 당했다. B식당은 중국산 김치와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됐고, 유명 레스토랑은 사용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보관하고 있었다. 유명한 맛집 중 한 곳은 제주산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기했다. 도시락 전문점 등 4곳은 쌀·고춧가루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17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10건 △식품위생법 위반 6건 △식품표시위반 1건이다. 위반 업소 17곳 중 13곳 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입건했다.

자치경찰단은 3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리조트, 소셜네트워크에서 주로 거론되고 있는 유명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원산지 거짓 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다.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 과태료이고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보관·판매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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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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