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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 도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으로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타 지역에서 온 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확진자 중 6명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중 9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7명은 ‘제주시 직장 5’ 관련이며 1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이며 다른 1명은 ‘서귀포시 지인모임’ 집단감염 사례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개별 사례다.
관광객 2명도 확진됐다. 1770번은 충청북도, 1779번은 경기도에서 7월 31일 입도했다. 1783번은 7월 21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이력이 있어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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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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