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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천국, 서민 지옥... 제주도 3단계 격상

기사승인 2021.07.16  1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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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주로 서민의 생계수단 영업장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달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린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직전 자정에서 2시간을 줄였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1356곳은 영업할 수 없다.

제주도는 16일,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이달 12일부터 2단계를 적용했지만 유흥주점 관련 집단 감염 이 지속되고 타 지역 접촉자와 관광객 확진이 지속됨에 따라 여전히 유행 확산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한다. 행사와 집회 등은 49인까지 만 가능하다. 5인 이상 모이는 각종 동호회(동문회)·동창회·직장회식·친구모임 등 사적 모임은 전부 제한한다. 식당·카페·상점 등을 이용할 때에도 5인 이상은 동반 입장과 예약을 할 수 없다. 직계가족, 돌잔치 등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ㄷ나. 거주공간이 동일한 동거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가족이 모이는 경우는 6명까지만 가능하다. 예방접종 완료자도 인원 제한에 포함한다. 즉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도 없앴다. 견례로 가족이 모이는 경우는 6명까지만 가능하다.

사전 신고를 조건으로 99명까지 참여가 가능했던 지역축제·설명회·기념식 등 행사와 집회 등은 1일 기준 50명 미만으로 운영해야 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시설면적 4㎡당 1명 이하로 유지해야하고 1일 누적인원은 49명까지만 허용한다. 시험은 수험생간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시험 관계자·응시자 외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한다. 종교 시설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20% 범위 내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행사·식사·숙박 등은 일체 금지된다.

체육시설은 종목별로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시설 면적 8㎡당 1명이 적용된다. 일반인과 동호인은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전문 체육인과 전지 훈련팀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과 동호인은 실외공공체육시설도 이용하지 못한다. 전문체육인·전지훈련팀의 훈련 목적과 대회만 50명 미만으로 운영해야 한다.

민간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하지 못한다. 학원·교습소는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의 인원 제한 중 하나를 선택해 운영해야 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하는 것은 금지되며, 전 객실의 ¾만 운영이 가능하다. 300㎡ 이상 대형마트·상점·백화점 등은 판촉용 시식·시음 등과 휴식 공간(휴게실·의자 등) 이용은 모두 금지된다.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정상 운영이 허용됐던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도 이용 인원의 50% 이하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해수욕장과 도심공원 등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나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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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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