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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따뜻한 소설·시 대세

기사승인 2021.06.15  1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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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현실을 위로하는 판타지 소설과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집들이 강세다.

예스24의 집계 결과 2019년 -9.6% 역성장했던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 판매량은 팬데믹 이후인 2020년 21.4% 성장했고 2021년 상반기에도 8.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중 소설 또는 시집은 13권으로 ‘경제 경영’ 및 ‘어린이’ 분야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이다.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의 세계가 배경인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올 상반기 투자 광풍을 업고 강세를 보인 다수의 경제 경영서들을 제치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4월 출간 이후 단 4주간 판매로 상반기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서정시의 꾸준한 인기도 주목할 만하다. 류시화 시인의 <마음챙김의 시>는 작년 9월 출간 이후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15주간 머물렀다.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등도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설과 시 주 독자층은 ‘40대 여성’이다. 올해 상반기 예스24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를 구매한 연령은 40대(39.57%)·30대(20.26%)·50대(17.51%)·20대(15.45%) 순이었고 남녀 성비는 약 3:7로 여성 독자 비중이 높았다.

2021년 상반기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10

1.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저/팩토리나인)
2. 아몬드(손원평 저/창비)
3. 마음챙김의 시(류시화 편/수오서재)
4. 파친코 1(이민진 저/문학사상)
5. 파친코 2(이민진 저/문학사상)
6.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저/문학동네)
7.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전하영·김멜라·김지연·김혜진·박서련·서이제·한정현 공저/문학동네)
8. 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저/지혜)
9.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저/인플루엔셜)
10. 나태주, 시간의 쉼표(나태주 글그림/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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