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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5월부터 7월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와 협력해 ‘2021 국제문화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세계지역문화를 주제로 20개국·60개 도시 문화를 담은 사진들을 문예회관 제 1·2·3전시실과 야외공간(뜨락), 김창열미술관(다목적공간), 도립미술관(시민갤러리) 등에서 선보인다. 제1·2·3전시실은 5월 1일부터 13일, 야외(뜨락)는 5월 15일부터 6월 16일, 도립미술관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정이다. 김창열미술관 전시는 6월, 제주도청 로비는 7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전시 사진은 동아시아문화도시 12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6개 도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의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베트남(준회원) 등 25개 도시의 문화가 담겨 있다. 브라질, 과테말라, 멕시코,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등 남미 10개 도시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7개 도시 작가들도 참여한다.
이번 국제사진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응모해 선정됐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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