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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확진자 A씨는 2월부터 해외에 머무르다 이달 13일 입도했다. 13일 오전 9시 30분경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했으며, 14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도내 이주 노동자(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193명을 검사했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오후 5시가 지나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됐다. A씨는 이달 13일부터 감기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A씨가 응급실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15일 아침까지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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