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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 안전성은 누가?

기사승인 2021.02.26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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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자가소비용 해외직구 식품도 부정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자가소비용은 판매용 수입 식품과 달리 안전성 검사 의무는 없다. 하지만 식약처는 국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정물질 함유 개연성이 높은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 등 ‘위해 우려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가소비용 해외직구식품 1630개를 구매해 검사해, 의약품 성분 등 부정물질 함유 제품 56개, 광우병 우피 유래 성분 함유 제품 79개, 질식 우려 제품 11개, 허용외 색소 사용 제품 2개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기능성 표방제품 1174개 중 129개 제품(다이어트 76개, 근육 강화 17개, 성기능 개선 13개, 기억력 강화 14개, 염증·류마티스 개선 6개, 키성장 1개, 눈건강 1개, 두뇌건강 1개 제품)에서 부정물질과 광우병 우피 유래 성분 등이 검출됐다.

어린이용 젤리 45개 중 19개 제품에서 질식 우려, 국내에서 허용하지 않는 색소 함유, 광우병 우피 유래 성분 함유된 것을 확인하여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차단 요청했다.
취약계층 식품인 영유아 분유와 다이어트 제품으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시서스제품을 검사한 결과, 영유아 분유 40개 중 독일산 18개, 스위스산 1개가 국내 영양소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또한 시서스 제품 34개 중 11개가 금속성 이물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영양소 기준은 국가별로 다르게 정하고 있다. ‘조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6, 인, 칼슘’은 국내 기준보다 낮게, ‘조지방, 비타민D, 철’은 국내 기준보다 높게 함유돼 있다. 해외에서 ‘뼈·관절 건강’으로 표시한 시서스 제품을 국내에서는 ‘다이어트’용으로 일부 광고·판매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직구식품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에는 구매검사 건수를 3000건으로 확대하고,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하는 식품 위주 검사에서 다소비 식품, 취약계층 식품, 이슈제품 등 검사 대상 늘린다.

부정물질 등이 검출된 위해식품 148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와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 ‘위해식품 차단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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