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_right_top
ad27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이도2동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 24일에 39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24일 오후 해당 동선을 공개했다. 또한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당부했다.
방문자로 확인된 397명 진단검사 결과는 25일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이다.
24일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이중 3명은 이달 23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56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방문 시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이고 나머지 1명은 경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된 관광객이다. 564번~568번 확진자와 관련해 27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