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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연어는 '위험'

기사승인 2021.01.11  1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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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대서양연어(Salmo salar)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유입 시 위해가 우려되는 외래생물을 ‘유입주의 생물’로 우선 지정하고, 추후 해당종 최초 수입 요청 시 위해성평가 결과에 따라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관리 비대상‘으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7월 강원도가 원주지방환경청에 요청한 대서양연어 대상 생태계위해성 평가를 5개월간 실시했다.
대서양 연어는 높은 공격성, 빠른 성장속도로 토착종 피해, 교잡 및 전염병 전파 우려가 있어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관리되어 왔다.

국립생태원은 북대서양에서 서식하는 대서양연어가 국내에 유입되면 토착종과 먹이 경쟁, 타 어종과의 교잡으로 인한 유전자 변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생태계위해성 2등급으로 판정했다.

환경부는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서양연어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 또는 반입할 경우 유역(지방)환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상업적 판매 외 목적으로 수입하거나 수입량 등 주요사항 변경 경우에는 신고해야 한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의 관리 기준에 준하여 생태계로 방출, 유기 등도 제한된다. 수입허가 이후에는 해당 사업장 관리와 모니터링 및 방제 등 조치를 한다.

대서양연어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지정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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