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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상임이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은 제주 출신이며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지혜(바이올린), 윤소희(비올라), 박소현(첼로), 백진호(피아노), 유소영(소프라노)과 제주브라스퀸텟, 글빛시니어여성합창단 등이다.
레퍼토리는 느영나영 행진곡, Killer Tango, 비목, 상록수, 바흐 첼로무반주 모음곡, 생상스 하바네라, 피아졸라 그랜드 탱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You raise me up 등이다.
입장권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예매시스템(http://www.eticketjeju.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좌석은 띄워 앉기를 시행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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