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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제발

기사승인 2019.10.31  1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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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빠진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윤빛가람(29)이 반전 불씨를 다시 지핀다.

현재 제주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파이널 라운드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1위 경남과의 격차는 승점 5점차. 10위 인천과는 6점까지 벌어졌다. 지난 27일 경남과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2-2 무)에서 승수를 쌓지 못한 게 아쉬웠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11월 2일(토) 안방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순위싸움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적임자는 윤빛가람이다. 윤빛가람은 지난 경남 원정에서 전반 27분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역 복귀 후 첫 골. 득점뿐만 아니라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최윤겸 감독의 믿음에 100% 보답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며 에이스 위용을 되찾았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기 시작한 윤빛가람의 발끝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윤빛가람은 "경남 원정이 무승부로 끝난 게 아쉽다. 하지만 아직 포기할 수 없다. 가능성이 있다면 끝까지 온 힘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인천전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뛰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제주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팬들이 포기하지 않으면 제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서 오셔서 반전 드라마를 지켜보셨으면 좋겠다. 이제 승리로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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