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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만3세 아동 전수조사

기사승인 2019.10.08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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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만 3세 아동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2017년부터 교육청에서 예비소집 과정을 통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 단계인 미취학 아동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왔다.

제주도는 만 3세는 가정양육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적 양육체계로 진입하는 나이로 아동이 본인 의사를 적정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 전수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5년도 출생아동 6338명 중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을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양육수당 수령 가구 아동 283명 중심으로 방문조사 한다.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출국 아동은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2020년 한 해 동안 3개월마다 입국 여부를 확인해 입국이 확인될 때는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에서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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