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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치매 연구 핵심기술 확보

기사승인 2019.09.09  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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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필 교수

농촌진흥청과 제주대학교는 우장춘프로젝트 성과로 세계 처음으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관련 미국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장춘프로젝트’ 일환으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 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책임자는 박세필 제주대 교수이며 연구기간은 5년, 총 연구비는 50억원이다. 참여 기관은 제주대, 건국대, 축산과학원, 미래셀바이오, 메디프론.

전 세계적으로 3개의 AD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모델 돼지 생산은 전무하다. 이 기술 개발은 치매 원인규명과 신약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2017년 6월호 국제학술저널 PLOS ONE (미국 공공과학 온라인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같은 해 11월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되고 최근 미국 특허 등록까지 완료됐다. 이 특허는 줄기세포/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에 기술이전 됐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200만명, 2050년에는 1억 3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질환 발병기전연구와 신약개발 연구에 사람과 유사한 장기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돼지와 같은 중·대동물을 이용한 질환모델 생산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박세필(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교수는 “전 세계적 이슈인 치매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춘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를 양성하여 농업·농촌의 새로운 동력원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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