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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빳 두 작품

기사승인 2019.08.18  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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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마지막 주,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신체성을 부각한 중국 아티스트의 행위 작품과 공연예술적인 성격의 사회의식을 담은 다국적 퍼포먼스팀 살거스의 공연을 준비했다.

첫번째 예술무대는 25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중국작가 시아 롱 (Xie Rong)의 퍼포먼스 ‘海’이다.

시아 롱은 주로 ‘중국적인 것’에 대한 선입견과 ‘쉬느와 즈리(중국풍 예술)’ 및 ‘여성性’에 대한 주제 등을 다루는 퍼포먼스 작가이다. 이번 서귀포 무대에서도 ‘海’를 타이틀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여성 정체성에 대한 중국인으로서의 견해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매개로 활용하며 빨간색 립스틱, 먹, 자스민 차로 만든 흰 염료 또는 그녀의 젖(우유)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 위에 글자를 쓰는 작업 과정 등을 보여준다. 실험적인 가야금 연주자 박선주 씨가 우정 출연한다.

시추안 예술 고등학교에서 수학했고, 런던 Central Saint Martins 예술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런던 예술 왕립대학에서 미술 석사를 마쳤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스웨덴, 이집트,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공연된 바 있다.

   
 

30일 오후 7시에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원예술단체 살거스(Salgoce)의 실험극 ‘DOMINANT- 나는 여자로 태어났다’이다.

살거스는 여성 정체성을 종속과 혁명이라는 맥락 속에서 페미니즘 모습을 다양한 방법과 이미지로 표현한다. 다국적 구성원들로 만들어진 살거스가 각각의 나라마다의 문화적 특성들을 담아 ‘여성’의 투쟁으로 성취하는 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했다는 측면에서 여성의 누드를 무대에 올리는 급진적인 관점 또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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