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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이달 22일, 올해 상반기 최고 제주마를 가리는 제6회 JIBS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 경주거리는 1000m.
12두가 출전한다. 유력 우승후보는 제주마 중 최고 레이팅을 보유한 ‘원당봉’.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며 그중 3번은 제주마 특별경주 우승이다.
2015년 데뷔해 2016년 도지사배 클래식을 우승하고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으뜸공신’도 주목 대상이다. 올해 최고의 조교사로 떠오르고 있는 김영래 조교사의 훈련과 작전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눈여겨 지켜볼 만하다. 2017년과 2018년 제주도지사배클래식 2연패를 달성한 ’군자삼락‘도 큰 경기에 강하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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