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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와 함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업(Crema Soundup)’을 이달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된 ‘크레마 사운드(Crema Sound)’의 후속 버전이다.
크레마 사운드업은 단말기의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을 듀얼코어(Dual Core)에서 쿼드코어(Quad Core)로 강화하고 배터리 효율성을 높여 대기 시간을 약 3배 증가시켰다. 전용 리모콘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도 추가했다. 이어폰 단자, TTS(Text-to-Speech), 스마트 웨이크업(Smart Wake Up), 좌우 물리키 버튼 등 기존 크레마 사운드의 장점은 계승했다.212PPI의 고해상도 e-ink 패널과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했다. 무게는 180g, 두께는 9.5mm이다. 기본 용량은 8GB이며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1700mAh.
색상은 화이트 한가지이며 가격은 12만9000원으로 예스24에서 1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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