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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체왓 숲길 | ||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여러 마을의 생태, 문화 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2019 제주에코파티’를 개최한다.
에코파티는 마을 속으로 들어가 마을사람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보고, 힐링과 휴식을 얻는 마을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회장 임안순)와 함께 준비한다.
이달 20일과 5월 18일에는 유수암 마을 에코파티이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방과 함께 나무볼펜 만들기 체험, 양궁체험, 삼색수제비 로컬푸드 체험 등을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에는 16일간 에코파티가 연속 이어진다. 이달 27일은 무릉2리 에코파티. 주요 프로그램은 무릉곶자왈 탐방, 과일과 초콜릿을 활용한 퐁듀 만들기 체험, 무릉2리 마을 한상 체험 등이다. 4월 28일과 5월 5일에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에코파티. 주요 프로그램은 마라도 탐방, 미술시간(내가 본 마라도 스케치), 체육시간, 추억의 도시락 체험 등이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한남리 머체왓숲길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에코파티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머체왓 소롱콧길 탐방, 건강워킹 체험, 한방 족욕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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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는 제주 대표 생태마을인 선흘1리. 선흘 주민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백동산 탐방을 시작으로 추억의 옛놀이 체험(추억의 뽑기, 공기놀이, 사방치기 등), 동백동산과 살아온 주민들의 종이 인형극, 가시낭 도토리 만둣국 만들기 체험 등이다. 5월 6일부터 10일 까지는 하효마을 방귤당에서. 한남리 머체왓숲길처럼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에 2회씩 에코파티가 열린다. 감귤꽃 마을 탐방, 감귤 과즐 만들기 체험, 하효마을 대표 한상(베롱베롱브루스) 체험 등이다.
5월 11일 토요일에는 청수리 곶자왈 일원. 곶자왈 탐방과 함께 표고버섯 종자와 목부작이 함께하는 목부작 체험, 곶자왈 안에서 써보는 타임레터 체험, 마지막으로 청수마을 한상체험 등이다. 5월 12일은 신풍리 에코파티.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집줄놓기 체험, 빙떡만들기 체험과 함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을 보는 밭담길 투어, 신풍마을 한상 체험 등이다.
제주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과 참가신청은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받는다. 각 회당 30~5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2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