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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깃대종 동식물은?

기사승인 2019.03.25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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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노루, 제주족제비, 산굴뚝나비, 제주도롱뇽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동물 1종과 식물 1종을 선정한다.

깃대종은 국립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이다. 국제환경연합계획(UNEP)은 1993년 ‘생물다양성국가 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바 있다. 깃대종은 생태성에 근거를 두고 문화적·사회적 특성, 도민 정서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한다.

한라산국립공원은 2018년 ‘한라산 가치보전 천년대계용역’을 통해 깃대 후보종 동물로 노루, 제주도롱뇽, 제주족제비, 산굴뚝나비를, 식물로 구상나무, 왕벚나무, 시로미, 돌매화나무를 제시했다.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왕벚나무, 시로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전문가, 교수, 산악인, 환경단체 임원, 공원관리자 등 13명으로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홈페이지와 한라산 탐방안내센터, 탐방로, 제주시내 다중집합 장소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깃대종 선정 의견을 받아 올해 상반기에 깃대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을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은 동물 20종, 식물 21종을 공원별 깃대종으로 활용하고 있다. 산양은 월악산과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중복 지정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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