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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2019시즌 The Real McCoy(연간회원) 릴레이 가입에 동참했다.
제주는 2019시즌 연간회원 The Real McCoy를 공개했다. The Real McCoy (연간회원) 가입이 많은 관심 속에 전년대비 150% 증가한 가운데 도내 기관장과 오피니언 리더가 연간회원 가입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시작으로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 회장,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천범녕 서귀포경찰서장,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제주도내 각계인사들이 The Real McCoy에 가입한 데 이어 또 한 명의 특별한 12번째 선수를 만났다.
원희룡 지사의 제주 사랑은 남다르다. 매년 제주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도정, 넓게는 제주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원 지사는 "제주의 도전은 여기까지가 아닌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주도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1 우승과 함께 아시아 무대로 가는 길에 힘을 불어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 후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전화예매는 제주유나이티드 사무국 064-903-1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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