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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맞트레이드 임찬울 영입… 김현욱은 강원행

기사승인 2019.01.09  1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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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강원 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임찬울을 영입했다.

제주는 강원과 맞트레이드를 성사했다. 임찬울을 영입한 대신 김현욱이 강원으로 이적한다. 세부 계약 내용은 선수와 합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임찬울은 2017년 강원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통산 31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양대 재학시절 2015년 12경기 13골, 2016년 10경기 14골로 2년 연속 U리그 권역 득점왕을 차지했던 최고의 공격 유망주다.

한양대가 함부르크와의 MOU 체결로 독일 전지훈련을 떠났을 당시 맹활약을 펼치며 독일 2,3부 리그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김현욱과는 한양대 같은 학번 동기다. 이들은 2선에 배치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임찬울이 한 살 더 많지만 어릴적부터 절친한 사이다.

절친과 운명의 맞트레이드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임찬울은 "맞트레이드 상대가 (김)현욱이라서 더 책임감이 커진다. 나(낙동초)와 현욱이(밀양초)는 초등학교시절부터 친했다. 내가 한 살이 더 많지만 거의 친구사이다. 한양대에서도 서로 조력자 역할을 했다. 서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찬울은 공간 돌파와 골 결정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수비 가담도 좋아 팀플레이가 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는 제주에 다양한 전술 옵션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조성환 감독 역시 "임찬울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게 목표"라고 운을 뗀 임찬울은 "제주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옆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더 많은 성장을 이루고 싶다. 경기장에 나서면 어떻게라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제주팬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으로 이적하는 김현욱은 2017년 제주에 입단했다. 프로통산 2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현욱은 입단 당시 160cm로 K리그1 최단신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으며, 날카로운 왼발 킥 득점 후 화려한 덤블링 세리머니로 제주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현욱은 “제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과 동료,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 등 그동안 나를 아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비록 팀을 떠나지만 더 좋은 선수가 되어서 보내주신 사랑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작별 소감을 남겼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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