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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 사상 처음으로 경품으로 전기자동차가 내걸린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22일 씨미시스코의 D2차량을 폐막식 때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2 시중 판매가격은 2200만원으로 한번 충전으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2017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4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이와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전기자건거 2대, e-모빌리티 드론 20대, 농산물 상품권, 생활용품 등 4000만원 상당 2300개 경품을 현장에서 추첨해 즉석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경품 추첨은 홈페이지(www.ievexpo.org)나 모바일로 사전등록을 한 참관객 대상이다.
경품 추첨은 사전 등록 후 스탬프투어 미션 어플(등록시 관련 웹주소 문자 발송)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행사기간 중 3층~5층까지의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게 되면 경품 응모권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를 5층 등록데스크에서 경품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최종 전기차 및 미당첨 상품에 대해서는 폐막식때 스탬프 미션 완료자에 한해 추첨이 이뤄지며 당첨자는 별도 통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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