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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유나이티드FC가 제2의 손홍민을 만들기 위해후원자로 나섰다.
JDC는 이달 10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지역상생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축구교실과 캠프를 신설해 운영한다.
제주유나이티드 구단선수와 유소년 축구협의회 지도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참가아동들을 직접 제주유나이티드 전용구장에서 매월 가르칠 예정이다. 또한, 축구교실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구단에 선발되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비용과 물품도 지속 지원한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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