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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한 기수의 100승, 김재원 기수의 첫 승 시상식이 이달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에서 열렸다.
강수한 기수는 2011년 7월 1일 데뷔해 6년 4개월만인 2017년 11월 25일 7경주에서 ‘왕의귀환’에 기승해 100승을 달성했다. 강수한 기수는 12월 2일 7경주와 9경주도 연거푸 우승했다. 통산전적은 1090전 102승, 승률 9.4%, 복승률 20.4%.
김재원 기수는 2017년 6월 2일 데뷔하여 5개월만인 2017년 10월 21일 5번마 ‘개국군주’에 기승해 1분 05.1초 기록으로 첫 승을 올렸다. 이후 11월 3일과 12월 1일에도 1위로 골인했다. 통산전적은 57전 3승, 승률 5.3%, 복승률 14.0%.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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