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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간·지선버스 이용자 환승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과 도내 전역을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도록 권역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24개 환승정류장이 구축됐다.
환승 정류장은 기존 정류장 2배 크기로 조성되며 안심벨, 무료 Wi-fi, CCTV, 온열의자를 시설해 단순한 버스 대기 공간을 넘어선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다. 4~7m 규모 승차대 55개를 설치한다. 안심벨과 CCTV가 있어 통합관제센터와 112, 119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무료 Wi-fi 시설과 온열의자 96개는 편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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